소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먹음직스런 야매 찹스테이크를 맨들었다.
재료 : 소고기 등심 300g(약 두덩어리), 각종 야채(양파, 감자, 파프리카, 호박, 버섯, 토마토 등 있는 걸로 준비), 스팸 1/2작은통, 버터 2큰술, 밀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허브솔트, 후추
소스 : 스테이크 소스 4큰술, 케찹 2큰술, 굴소스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등심을 깍둑썰기 해주고 허브솔트로 밑간 후, 밀가루 한큰술을 넣어 버무려 준다.
팬에 버터 한큰술을 넣고 버무린 소고기를 볶은 후 그릇에 담아놓는다.
소고기에 밀가루를 입히는 이유는 버터에 볶아지면서 고소한 풍미가 살고, 소스 농도를 약간 되직하게 잡아준다.
팬에 버터 한큰술을 두르고 깍둑썰기한 야채와 다진 마늘 등을 몽땅 넣어 노릇노릇 볶아준다.
감자와 당근은 잘 안익으니 오래 익혀야한다.
허브솔트로 톡 톡 톡 밑간 해준다.
냉장고에 방울토마토가 있길래 넣어봄 (토마토는 잘게 다져서 소스화 시키는 게 더 좋을듯)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소고기와 만들어둔 소스를 붓고 센불에 훽까닥 볶아낸다.
케첩의 신맛을 약간 날려줘야 더 맛있음
카레 친구인 하이라이스를 좋아하는 데, 소스가 비슷하다.
재료도 비슷하넹 ㅎㅎ
새콤달콤 아이들이 참 좋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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