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2)
야채듬뿍 먹음직스런 두툼한 계란말이 백선생님이 말했다. 계란말이는 과정이 아닌 결과가 중요하다고... 100% 공감 준비물 : 계란 5~6알(작은알), 대파 1/2대, 양파 1/4, 애호박 1/5, 당근 1/6, 통조림햄(소짜) 1/3개, 소금 1/5T 냉장고 속 야채로 준비하되, 다양한 색깔 야채가 들어가면 색감이 이쁘다. 재료를 많이 넣을수록 겁나 말기 힘들어지니 조금씩만 준비,,, 합치면 많아진다. 백선생님은 설탕도 약간 추가하시더라. 설탕과 미원까지 넣으면 식당에서 파는 계란말이맛의 완성,, 소금은 계란후라이 1개에 들어가는 양을 가늠해서 계란 개수 만큼 뿌려주면 얼추 맞다. 케첩 찍을거니께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히고 말고 붓고의 과정을 3-4차례 반복한다. 1차 말기 도전! 1차 말이 실패. 역시 건더기가 많..
사이드 술안주~ 맵꼬소한 고추튀김 보통 고추튀김은 반 갈라 소를 넣고 튀기는데, 명절 아니고서야 너무 큰일이다,,, 요즘은 고추가 제철이라 싱싱하고 맛있어서 그냥 고추만 튀겨도 바삭고소매콤해서 간식이나 술안주로 매우 좋다. 준비물 : 풋고추나 청양고추, 부침(튀김)가루, 물, 식용유 청양고추가 겁나 싱싱하고 크다. 고추튀김은 풋고추보다 청양고추가 더 매콤해서 개성있다. 나는 극도로 매운걸 너무 좋아한다!면 씨를 안빼도 된다. 내 고추는 약이 바짝 올라서 씨까지 먹었다가는 살아남지 못할 것 같아 빼주었다. 손으로 절대 얼굴을 만지면 안된다. 고추튀김 먹기 전에 저 세상행,, 반죽은 약간 되직하게 해야 튀김옷이 빠삭단단한 느낌 전이나 튀김의 좋은 점은 나중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으면 처음보다 더 맛있음 반가른 고추는 부침가루를 살짝 입혀준..
불맛나는 고추장불고기와 강된장 쌈싸먹으려고 고추장불고기를 볶았다. 울아빠 최애메뉴~~! 강된장도 지졌다. 준비물 : *고추장불고기 : 앞다리살 or 삼겹살 700g, 양파 1개, 대파 1대, 당근 1/3개, 버섯 4개 등 냉장고야채 1/2 소쿠리 양념(고추장 4T, 고춧가루 3T, 설탕 1T, 매실액 2T, 진간장 2T, 참치액젓 1T, 다진마늘 1T), 통깨 *강된장 : 양파 1/2개, 애호박 1/3개, 통마늘 7톨, 청양고추 5개 등 냉장고야채 반뚝배기 분량 양념(쌈장 2T, 된장 2T, 고추장 1T, 매실액 3T, 참기름 1T, 다진마늘 1T, 물 1/2컵), 통깨 고추장불고기부터 시작~! 냉장고 속 야채 아무거나 반소쿠리 정도 준비. 양파와 대파는 꼭 들어가야 맛있다. 돼지고기는 비계가 적당히 붙은 앞다리살을 얇게 썰어둔 것으..
초간단 오일파스타 : 알리오올리오 오일파스타를 좋아한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알리오올리오! 준비물 : 파스타면 50원 사이즈, 마늘 왕창, 올리브유 콸콸, 페페론치노 3~5개 팬에 몽땅 때려넣고 노릇노릇 볶아준다. 재료가 간단한 만큼 조리기구와 조리방법이 맛을 좌우하는 듯 스테인리스팬에 마늘을 누룽지처럼 눌리며 볶는게 고소한 맛을 극대화시킨다고 한다. 나는 없으니까 아쉬운 대로 무쇠팬에 T-T 노릇노릇 볶아졌다. 소금물에 약 6-7분 삶은 파스타면을 팬에 옮겨 볶아준다. 면수 1-2국자(소금물 농도에 따라) 넣어 간도 하고 올리브유와 융화되도록 해 소스화 시켜준다. 간단한 재료이기 때문에 간을 싱겁게 하면 밍밍하니 맛이 없다. 미디엄웰던 정도의 알덴테(?) 느낌으로 완성~~!! 집에 있던 파마산가루도 슬쩍 페페론치노 넣으니 매콤해..
두부 한 모 요리~ 두부 찌개와 두부 부침 집에 겁나 큰 두부가 있다. 준비물 : 두부 한 모, 고춧가루 2T, 고추장 1T, 다진마늘 1T, 새우젓 2T, 참치액젓 1T, 멸치다시와 무, 감자, 버섯, 호박, 파 양념간장 : 간장 2T, 매실액 2T, 참기름 1T, 다진파 3T, 고춧가루 1T, 갈은깨 1T 두부 찌개부터~ 멸치다시와 무, 감자를 넣고 육수를 내준다. 그 사이 버섯, 호박, 파, 두부 반모를 썰어준다. 육수에 야채와 간을 해주면 끝~! 간은 고춧가루 2T, 고추장 1T, 다진마늘 1T, 새우젓 2T, 참치액젓 1T 시원하고 얼큰한 두부찌개 완성~~!! 이제 두부 부침 차례 두부를 기름에 지져준다. 두부가 노릇하게 지져졌다. 양념간장을 만든다. 양념간장은 간장 2T, 매실액 2T, 참기름 1T, 다진파 3T, 고춧가루 1T, 갈은..
먹고 사는 푸딩이의 이야기 #1 포부 SNS도 안하고, 큰 취미도 없는 평범한 직장인인 나 별거 안하는 평화롭고 소소한 하루를 일기처럼 기록해볼까~ #2 디게 좋아하는게 너무 많아 맛있는 거 좋아하고 친구네 강아지 꾸름이 좋아하고 자연풍경 좋아하고 일하는거,,,,도 나름 좋아하고 폰으로 사진 찍는 거 좋아한다 다이어트는 너무 좋아해서 20년째 진행 중 #3 시작이 반 이니까 느리지만 꾸준히 업로드해보려 한다. 집밥, 맛집, 데이트코스 등 평범한 일상을 기록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