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방

입에 착착 붙는 달큰한 애호박찌개

엄마아빠의 신혼시절, 아빠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하여 엄마가 할머니께 배워온 음식

된장찌개 만큼 자주 끓여먹는 우리집 흔한 메뉴

애호박찌개를 자작 자작하게 끓여 밥에 비벼먹으면 꿀맛탱

 

재료 : 애호박 1개, 대파 1/3대, 버섯 3개(생략 가능), 당근 1/5개(생략 가능), 소고기 조금(생략 가능)

들기름 3T, 고춧가루 2T, 새우젓 1T, 국간장이나 멸치(참치)액젓 1T, 쌀뜨물 혹은 물 1-2컵

재료를 나박나박 썰어준다. 버섯이나 당근은 생략 가능

냉동실에 자투리 소고기가 있길래 써봤다.

평상시엔 고기 따위 넣지 않음.

들기름을 두르고 소고기를 볶다가 애호박과 당근, 버섯을 넣고 달달 볶아준다.

고춧가루와 새우젓, 액젓 등의 간도 지금 해준다.

잘 볶아지면, 재료가 살짝 잠길정도로 쌀뜨물을 넣고 자박 자박 끓여준다.

이 찌개는 물이 많으면 맛이 없다.

마무리로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

달큰한 애호박찌개 맛있당 ㅋ.ㅋ